shallow sleep

| 슈 2014. 4. 21. 01:20
Posted by decemberjanvier


몇번의 이사를 거치며, 내 나이 열셋부터 십년이 넘게 함께 했던 

길에서 만나다, Happy Family, Shallow Sleep 의 마지막 공간 taiji33.realmind.net 의 문이 완전히 닫힌 것을 확인한 것이 작년 이맘때다 - 정확히 4월 29일, 그날 얼마나 멘붕이었는지 하루 종일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었다 그 공간도 그 공간이지만 하다못해 작가님이라도 찾아보고 싶어서 taiji33, 정환희, bright smile, 강은동명, 가능한 모든 검색어로 습관처럼 검색하지만 어디에도 흔적이 없다 돈이라도 있으면 사람이라도 써서 찾고 싶을 정도다 어딘가에서 분명히 글을 쓰고 있을거야 그래야 하는 사람이니까 그래야만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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